오늘에만 9% 넘게 상승한 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에 무슨 일이 있는걸까?
오늘 하루만 9% 넘게 상승을 해서
10% 정도 수익을 맛보고 매도를 했다.

몇일전에 1주당 12,500원일때  매수했는데
얼마 되지 않아 이렇게 올라주다니..

4월에  1주당 13,850원 일때 매수해서
1주당  14,250원 일때 매도를 하고
지켜보다가 더 싸져서 다시 매수한 두산중공업

5월초부터 폭락하듯이 떨어지더니

오늘은 이렇게 상승을 한 이유가 무엇일까??

두산중공업의 년봉을 보면
몇 년간 꾸준히 하락을 해서
올해거 거의 바닥이란 생각을 했다.
문재인 정부 덕에 세계에서 알아주는 원자력 사업에서
이익을 못내고 있었다.

하지만 요즘 세계적으로
원자력 에너지가 친환경 에너지로 인정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지금은 어떨지 몰라도
태양광에만 의존하다가는
전기료 폭탄을 맞을 수 있고, 값싼 원자력을 해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두산중공업의 월봉을 보면
조금씩 외국인들의 누적 거래량이 늘고 있다.

사실 두산중공업의 재무지표들은
아주 안좋아 보인다.
매출도 영업이익도 당기순이익도
모두 더더 안좋아 지고 있다.

문재인정부 정책의 힘 때문일까??

오늘 두산중공업을 매수한 주체는
외국인이다.
그 동안 본적 없을 정도의 거래량으로
두산중공업을 사들였다.

왜 외국인들이 이렇게 사들인 걸까?

증권플러스의 알림내역을 보니
원자력쪽이  소형모듈원전(SMR) 이슈가 있었다.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은
그닥 힘이 있어보이진 않았다.

오늘 원자력섹터가 5%대로 상승했을 정도로
오늘은 원자력의 날이였다.

두산중공업의 기사를 찾아보니
소형모듈원전(SMR)과
유럽쪽에서 수주한 내역으로 인해
외국인들이 매수를 한게 아닐까 한다.

우리나라의 소형모듈원전(SMR)은
전기 생산시 수소도 같이 만들어 진다고 한다.
거기에 현재 대형 원자력보다 훨씬 안전도가 높다고 한다.

이런 소형모듈원전(SMR)의 호재가
오늘의 두산중공업 주가 상승을 견인 한것 같다.